영화 리뷰 / / 2023. 2. 13. 09:01

아바타 물의길 : 13년만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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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2022>

1. 13년 만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13년 만에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엄청난 흥행을 한 시즌1 이후 무려 13년 만입니다. 많은 팬분들이 기다린 만큼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아바타 시즌2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시즌1은 육지를 배경으로 하였다면 시즌2는 물을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전작 아바타는 한국에서 천만 관객이 넘은 영화로 외국영화 역대 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 제일 먼저 최초 개봉하였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바다를 배경으로 살고 있는 멧케이나족이 등장합니다. 멧케이나족은 나비족보다 꼬리가 두껍습니다. 수영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꼬리가 두껍고 피부도 물고기의 비늘처럼 되어있다고 합니다. 나비족의 상징은 그들이 타고 다니는 이크란이었지만 멧케이나족은 툴쿤이라는 생명체가 등장합니다. 툴쿤은 지구상에서 고래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능이 아주 높고 멧케이나족과는 영혼의 동반자인 존재로 아주 특별한 교감을 나눕니다.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이들이 나옵니다. 총 4명으로 네테이암, 로아크 등등의 아이들이 나옵니다. 또한 전작에서 죽었던 하늘사람 쿼리치 대령이 살아서 나옵니다. 그들은 아바타의 모습을 하고 등장합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러닝타임이 3시간 10분이며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또한 3D와 4D도 지원되어서 다양한 감각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아바타 총정리

아바타는 총 5편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3편의 촬영은 2편과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두 편의 촬영 기간은 무려 2017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로 3년이 넘는 촬영 기간이었고 촬영이 종료되고 2년간의 CG 작업을 끝낸 후에야 2편이 개봉하였습니다. 2편을 동시에 촬영한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두 영화가 모두 판도라의 바다 생태계를 방대하게 그린다는 점에서 공통적이기 때문에 동시에 촬영했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트가 준비된 상태에서 한 방에 촬영해 버린 것으로 보이는데 수중 촬영에 진행된 세트장에 준비된 물만 해도 340만 리터였다고 합니다. 이는 인공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의 수량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물의 길 엔딩에서 제이크 가족이 산호초 부족의 리더 토노와리에게 멧케이나 부족으로 인정을 받았고 다음 편에서 본격적으로 멧케이나 부족민으로 살아가는 제이크 가족의 모습을 보는 배경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영화의 주연들이었던 아이들의 성장속도 때문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빠른 성장 때문에 아직 촬영이 본격적으로 들어가지도 않은 4편임에도 아이들만 따로 불러서 모션 캡처 액션을 먼저 땄다고 합니다. 이는 아바타 4편의 초반부까지는 2,3편과 비슷한 시간대지만 이후부터는 작중에서 약 6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편은 2024년에 개봉 예정으로 촬영은 이미 끝났고 전체적인 편집도 끝났다고 합니다. 현재 밝혀진 아바타 2편의 제작비만 한화 3200억 원 이상이라고 하고 홍보비용을 합치면 4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추정된다고 합니다. 아바타 4편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기대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는 4편이 특히나 기가 막히고 죽여주는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그는 5편 모두 독립적인 이야기는 맞지만 궁극적으로 5개가 모여야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가 되는 만큼, 4,5편도 제작이 될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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